계량기고장 사실 고장이 아니라 누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1. 개요

수도 계량기는 가정이나 건물에서 사용한 물의 양을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고장이 발생하면 요금 과다 부과, 물 누수 오인, 사용량 오류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량기의 고장이 원인인지 아니면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지 빠르게 파악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수도 계량기의 역할

- 수돗물 사용량 측정

- 수도요금 부과 기준

- 누수 또는 과도 사용 여부 확인

대부분의 계량기는 회전식 방식이며, 일부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3. 고장 증상

3.1 숫자가 돌아가지 않음

물을 틀었는데도 바늘이나 숫자판이 움직이지 않으면 내부 고장일 수 있습니다.

3.2 계속 돌아가는 현상

사용하지 않아도 계속 돌아간다면 누수나 계량기 자체 오작동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3 물 사용량과 차이 큼

생활 패턴에 비해 지나치게 사용량이 많다면 고장 또는 누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주요 고장 원인

- 노후화된 부품 마모

- 내부 회전날개 고착

- 겨울철 동파

- 충격이나 외부 진동

- 제조상 결함

5. 확인 방법 및 자가 점검

- 모든 수전을 잠근 뒤 계량기 바늘이 움직이는지 확인

- 일정 시간 이후에도 변화가 있으면 누수 또는 고장을 의심

- 이상 발생 시, 수돗물 공급기관이나 관리사무소에 신고

6. 고장 신고 및 교체 절차

- 자가 주택: 관할 수도사업소(수도과)에 신고

-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고장 접수

- 확인 후 공무원이 방문하거나, 민간 검정기관이 교체 및 재검정 진행

7. 비용 및 책임 주체

- 대부분의 경우 공용 계량기는 지자체 또는 수도사업소에서 무상 교체

- 자가 설치한 별도 계량기는 본인 부담

- 고장으로 인한 요금 오류는 재조정 요청 가능

8. 관련 법령 및 기준

- 「계량에 관한 법률」

- 「상수도법 시행규칙」

- 계량기 정기검정 주기: 8년(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음)

9. 같이 보기

- 누수탐지

- 수도요금 부과 기준

- 상수도 누수

- 동파 방지

- 계량기 정기검정

10. 자주 묻는 질문

Q. 물을 안 쓰는데도 계량기가 돌아요. 고장인가요?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누수나 내부 고장일 수 있으니 점검이 필요합니다.

Q. 계량기 고장은 누가 수리하나요?

관할 수도사업소 또는 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합니다. 주거 형태에 따라 절차가 다릅니다.

Q. 계량기가 멈췄는데 요금은 부과되나요?

네. 전월 대비 평균 사용량으로 부과될 수 있으며, 정밀검정 후 조정 가능합니다.

Q. 겨울철에 고장 날 수 있나요?

동파로 인해 계량기 내부 부품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온 관리가 중요합니다.

Q. 계량기 교체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공용 계량기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무상으로 교체합니다. 예외는 설치자 부담입니다.

Q. 자가 점검은 어떻게 하나요?

모든 수도를 잠그고 계량기 바늘이 멈춰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Q. 고장 났을 때 어떻게 신고하나요?

관할 수도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 또는 민원접수하면 됩니다.

Q. 교체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신고 후 1~3일 이내 방문이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Q. 고장으로 요금이 과다 청구되었어요. 조정 가능한가요?

정밀검정 후 실제 사용량과 차이가 인정되면 감액 처리 가능합니다.

Q. 계량기는 몇 년마다 교체해야 하나요?

보통 8년이 정기검정 주기이며, 지자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